지금같은 고유가가 계속된다면
시설채소 재배농가의 소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국제 유가를
평균 102달러로 가정했을 때
고추나 오이,토마토 등
시설하우스 채소의 생산비가
작년보다
14%에서 22% 정도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또 생산비 증가에 따라 소득은
14%에서 2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시설채소 농가에 공급되는
면세유 가격은
지난 2006년보다 26%,
2002년에 비해서는 2.2배 올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