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 시설 채소 소득 감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25 12:00:00 수정 2008-02-25 12:00:00 조회수 0

지금같은 고유가가 계속된다면

시설채소 재배농가의 소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국제 유가를

평균 102달러로 가정했을 때

고추나 오이,토마토 등

시설하우스 채소의 생산비가

작년보다

14%에서 22% 정도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또 생산비 증가에 따라 소득은

14%에서 2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시설채소 농가에 공급되는

면세유 가격은

지난 2006년보다 26%,

2002년에 비해서는 2.2배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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