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자재값 상승과 물량 부족으로
철근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지역 철근 도매상에 따르면,
철근 10mm, 1톤 가격은 76만 원으로
지난해 50만 원에 비해 52%가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건설 현장에서는
인건비를 줄이거나 일부 공사기간을
조절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지만
공사에 차질을 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같은 철근 가격 상승은
중국의 기상이변에 따른 폭설로
철강석 생산이 감소하면서 수입 철강석이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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