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롯데마트 상인 50여명 퇴출 반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25 12:00:00 수정 2008-02-25 12:00:00 조회수 0

롯데마트 광주 월드컵점이

점포 상인들에 대해

일방적으로 퇴출결정을 내리자

상인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영업적자를 메우기 위해서

새 브랜드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며

입점 상인들에게 다음달 14일까지

가게를 비워줄 것을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상인들은

마트측의 일방적인 조치는 계약위반이라며

기존의 결정을 철회하든지

대책을 세워달라고

반발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19일엔

롯데마트 상인 50여명이

광주시에 진정서를 제출하며

법적 소송을 통해서라도 권리를 찾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