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 법원의
판사 구성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법에 따르면
법관 75명의 성별과 경력 등을 살펴본 결과
여성이 19명으로 25%를 차지했고
특히 임관된 지 5년이 안 된 법관의 경우
60% 이상이 여성 판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법관이 되기전에
의사나 검사, 변호사, 노무사 등
다양한 직역에서 경험을 쌓은 판사들도
1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지법은 법관의 다양한 경력이
의료와 지적재산권 분쟁 등
전문 영역의 사건을 처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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