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값 올라 양돈농가 힘들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26 12:00:00 수정 2008-02-26 12:00:00 조회수 1

비료값에 이어 사료값 마저 폭등할 조짐을 보여

농민들이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농협과 축산농가에 따르면

비료값이 24% 오른데 이어

2006년말 부터 계속 들썩거린 사료값이

올해 또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축산농가 배합사료는

국제 곡물가 폭등을 이유로

최근 1년 2개월 동안 35% 뛴데 이어

이달말쯤 6%가량 인상될 예정입니다



이때문에 생산비용의 50%를 사료값으로 쓰고

있는 양돈농가는 돼지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더 비싸진 사료를 사들이게 돼

폐업까지 걱정해야 할 지경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