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들이 낀
보험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교통사고를 허위로 조작해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받아챙긴 혐의로
택시기사 31살 김 모씨 등 3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거짓으로 교통사고를 낸 뒤
7개 보험회사로부터 16차례에 걸쳐
보험금 8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읩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교통사고로 보험료가 할증되더라도
택시기사가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악용해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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