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불경기가 금융에도 영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27 12:00:00 수정 2008-02-27 12:00:00 조회수 0

건설업 경기 침체의 여파가

금융업계에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4분기에만

광주 전남지역에서

28개 건설사가 부도 처리되는 등

건설업 경기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작년 한해동안

건설업에 대출된 은행 자금이 11조 8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36% 급증해

건설 불경기가 은행의 수익성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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