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지역의 수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역내 총생산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00년에는 25%였지만

2006년에는 55%까지 올라갔습니다.



또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도

수출 비중이 15% 포인트 높아

수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광주 전남지역의 경우는

환율 하락의 영향이

다른 지역보다 직접적으로 나타나고,

해외 경기 변화에 따라

지역 경기도

민감하게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