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f1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았지만

오는 2010년으로 예정된 F1 대회 기반

조성을 위해

F1경주장내 간척지 가경작이

올해부터 전면 금지됩니다



이곳에서 가경작을 해온 농민들은

농사도 못짓고 보상도 받을수 없어서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와 F1 경주장이 들어설

영산강 3에 1공구 간척지 현장



천3백46만여제곱미터의 가경작지가

오는 2025년까지 기업도시로 조성되고,



기업도시 예정지내 4백29만 제곱미터가

F1 경주장으로 변신을 꾀하고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30만제곱미터의 간척지에

대한 가경작을 금지한 데이어 올해

4백만제곱미터의 간척지에대해 가경작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오는 2010년 6월 F1 경주대회 개최를 위한

기반공사를 서둘러야하기때문입니다



◀ＩＮＴ▶

s/u//문제는 가경작 농지에대해 실농 보상을

할 수있는 근거가 없다는 데 있습니다



이때문에 F1 부지내 일부 가경작 농민이

생계문제를 내세워 금지 조치에 반발하면서

갈등 기류가 흐르고있습니다

◀ＩＮＴ▶

전라남도가 기업도시의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있는 F1 사업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의 이견으로

F1 특별법의 국회처리가 무산된 가운데

가경작 주민과 행정당국과의 원만한 문제

해결이 절실히 요구되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