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값을 돈으로 탕감하라'며 억대 종교사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28 12:00:00 수정 2008-02-28 12:00:00 조회수 1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죄값을 돈으로 내라며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모 유사종교단체 광주지회 대표 31살 박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해 10월

광주시 북구 중흥동 한 빌딩 앞길에서

40살 임모씨에게 접근해

죄값을 돈으로 탕감해야 한다며 현혹해

지금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1억 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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