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9 총선이 한달여 앞으로 바짝 다가 오면서
공천을 따내기 위한
예비 후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물갈이와 공천 쇄신에 대한
유권자들의 요구에 어떻게 화답할 것인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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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여 앞으로 바짝 다가온 4.9 총선.
20여년 만에 거의 모든 선거구에 후보자를 낸
한나라당이 과연 당선자를 낼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그 세월 만큼 반복된 특정 정당의
독식 현상이 계속될 것인가.
가장 큰 변화는 한나라당 후보들의
적극적인 공셉니다.
정용화 00225122
권력의 중심부와 단절되는 걸 걱정만 하지말고
지역이 먼저 뭔가를 주자는 겁니다.
막대기만 꽂아도 된다던 민주당 의원들도
이번엔 안전하지 못합니다.
과감한 물갈이와 공천 쇄신을 인정하면서도
국회의원 선수에 따라 입장이 다릅니다.
이낙연 00300820
전문가 집단이나 시민 사회 단체는
근본적으로 달라진 조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이기훈 00 36 40 23
참여 정부 장차관을 했던 인물들이
지역으로 몰리는 현상에 대한 비판도
매섭습니다.
김만흠 00 3841 14
특히 한나라당에 대한 견제론만 내세우는 건
정책과 인물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실종된다는 점에서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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