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산업대출 많이 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29 12:00:00 수정 2008-02-29 12:00:00 조회수 1

부동산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지난해 가계 대출은 줄어든 반면

산업 대출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예금은행의

가계 대출액은 7천9백억원으로

2006년보다 2천억원 이상 줄었습니다.



반면 산업자금 대출액은

2조 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1조원 정도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총 대출액 가운데

산업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6년 53%에서

작년에는 73%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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