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지난해 가계 대출은 줄어든 반면
산업 대출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예금은행의
가계 대출액은 7천9백억원으로
2006년보다 2천억원 이상 줄었습니다.
반면 산업자금 대출액은
2조 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1조원 정도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총 대출액 가운데
산업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6년 53%에서
작년에는 73%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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