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시설 "약자 배려 `부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29 12:00:00 수정 2008-02-29 12:00:00 조회수 1

광주시의 교통시설이

노약자나 장애인 등 교통 약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광주시가 비장애인과 장애인 등 650명을 상대로

교통시설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7%가

교통수단을 이용하는데 교통약자를 배려한

시설이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교통수단 가운데 시내버스의 경우

저상버스를 확대해야한다는 의견이 36%로

가장 많았고,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지하철에 승강기 등 이동 통로를

더 많이 확보돼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교통약자는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와 9살 이하 어린이를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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