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교통시설이
노약자나 장애인 등 교통 약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광주시가 비장애인과 장애인 등 650명을 상대로
교통시설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7%가
교통수단을 이용하는데 교통약자를 배려한
시설이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교통수단 가운데 시내버스의 경우
저상버스를 확대해야한다는 의견이 36%로
가장 많았고,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지하철에 승강기 등 이동 통로를
더 많이 확보돼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교통약자는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와 9살 이하 어린이를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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