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내 호남고속철을 완공시키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은 유효하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호남고속철의 2012년 조기 완공은
대통령의 공약이라도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중앙일보의 보도와 관련해
대통령의 약속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중앙일보는
건설교통부의 업무보고 문건을 인용해
호남고속철의 2012년 완공은
공사비가 20% 이상 늘어나는 등
여러가지 부작용이 뒤따르기 때문에
대통령 임기 내 완공이
불가능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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