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선관위, 금품제공 혐의 현역 국회의원 친인척 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29 12:00:00 수정 2008-02-29 12:00:00 조회수 1

현역 국회의원의 친인척이

지역 주민에게 돈을 준 사실이 드러나

선관위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남지역의 한 주민이

모 현역 국회의원 친인척한테서

10만원권 수표 1장을 받았다고 신고해옴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신고자에 대한 조사는 끝났으며

돈을 준 친인척을 불러

돈의 출처와 돈을 준 이유,

해당 국회의원은 알고 있었는지 등을

폭넓게 조사할 계획이라고

선관위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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