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회사원이 헬멧을 쓰고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몰래 찾았다가
승용차가 촬영돼 덜미를 잡혔습니다.
강진경찰서는
농촌 가정에 침입해 은행 통장을 훔쳐
현금을 가로챈 혐의로
38살 이 모씨를 붙잡아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 18일
강진군 칠량면의 농가 2곳에 들어가
통장을 훔친 뒤
현금 인출기에서 4차례에 걸쳐
9백만원가량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자신의 인상착의를 감추기 위해 헬멧을 썼지만 승용차가 촬영돼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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