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억원 이상을 벌어들인
전남지역의 농가가 865가구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수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연간 매출 1억원을 넘긴 농가가
865가구로 전체의 0.4%를 차지했습니다
시.군별로는 나주가 108가구로 가장 많았고
고흥 70, 강진 60, 함평 51가구였으며
영광과 장흥,염암 무안 해남에서도
각각 40가구가 넘었습니다
분야별로는 축산이 전체의 55%인 479가구,
곡물 149, 채소 96가구 등입니다
이 억대 수입 농가들은
친환경 농축산물로 소비자 선호에 맞는 맞춤형 생산을 해서 판로가 안정되고
전자상거래 등 전국적인 판매 전략을 한
공통점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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