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학자금 대출받은 주차관리원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02 12:00:00 수정 2008-03-02 12:00:00 조회수 0

광주 서부경찰서는

대학생 14명의 이름을 도용해

대부업체에서 9천8백여만 원을 대출받은 혐의로

25살 황 모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습니다.



황씨는 지난해 11월

광주시내 모 백화점의 주차관리원으로 일하면서

대학생 24살 오 모씨의 이름으로

5백만원을 대출받는 등

대학생 14명의 이름을 도용해

인터넷과 전화 대부업체로부터 9천 8백여만원을

대출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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