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대학생 14명의 이름을 도용해
대부업체에서 9천8백여만 원을 대출받은 혐의로
25살 황 모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습니다.
황씨는 지난해 11월
광주시내 모 백화점의 주차관리원으로 일하면서
대학생 24살 오 모씨의 이름으로
5백만원을 대출받는 등
대학생 14명의 이름을 도용해
인터넷과 전화 대부업체로부터 9천 8백여만원을
대출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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