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빗물오염 저감시설 착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02 12:00:00 수정 2008-03-02 12:00:00 조회수 0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빗물 오염원 저감 시설이

착공됐습니다.



광주시는 환경부와 함께 국비 80억여원을 들여

상무지구 두 곳에 빗물 오염원 저감시설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빗물 오염원이란 도로나 논 등 땅위에 있는

중금속과 먼지 등을 말하며 비가 올 경우

그대로 하천에 흘러들기 때문에

하천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가정하수나 공장 폐수와 달리

발생 지점이 파악되기 어려워 비점오염원으로도

불립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8월 전국에서

도시 지역 가운데 처음으로

비점 오염원 관리 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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