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의원 '돈 봉투 신고' 음모론 제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02 12:00:00 수정 2008-03-02 12:00:00 조회수 0

자신의 매부가 선거운동을 위해

금품을 돌렸다며 선관위에 신고된 것과 관련해

민주당 유선호 의원이

`음모론'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유 의원은 성명을 통해

이 사건은 순전히

차 모씨와 조 모씨 사이에 일어난 일이며

자신과 무관하다며

공천 심사가 이뤄지고 있는 시기에

배후 세력이 의심된다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조 모씨는 지난달 29일

"유 의원의 매부 차 모씨가

`선거에서 잘 봐달라'며

1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넸다"고 신고해

선관위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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