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기업 자동차 회사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수십명으로부터 거액을 받아챙긴 혐의로
43살 류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류씨는 2006년 11월 중순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 한 공업사 사무실에서
54살 강모씨에게 접근해
강씨의 아들을
대기업 자동차 회사 생산직 사원으로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천만원을 건네받는 등
같은 수법으로 구직자 30명으로부터
모두 2억 7천 5백만원을
받아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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