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짜리 상가건물 화재..1명 사망 10여명 부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03 12:00:00 수정 2008-03-03 12:00:00 조회수 3

광주시내 5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0여명이 연기에 질식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에 있는 5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1층 약국 등 건물 일부를 태우고

30여분만에 가까스로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52살 신 모씨가 목숨을 잃고

건물에 갇혔던 30여명 가운데 10여명이

연기에 질식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문이 닫혀있던 1층 약국에서

불이 시작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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