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 내려졌던
황사 특보가 오늘 새벽 해제됐습니다.
광주지방 기상청은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중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4백 마이크로 그램 이하로 떨어짐에 따라
새벽 4시를 기해
황사 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와 광양 등 전남 동부지역에는
여전히 흙먼지 구름이 남아있긴 하지만
오전 중으로 걷힐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
입학식을 위한 정상 등교가 가능해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6도에서 10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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