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 농민운동가이자 독립투사인
고 서태석 선생이
오늘 (4일) 국립 대전
현충원에 안장됩니다.
신안군 암태면 기동리 출신인 고 서태석선생은
일제 강점기인 1924년
대표적 항일 농민운동인암태도 소작쟁의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국내외에서 독립운동에 앞장 선 분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고인의 활동경력과 업적에 대한 평가는 지난 2003년에 비로소 인정돼
독립운동가 훈장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암태에 있던 고인의 묘를 오늘 현충원으로 이장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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