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각화터널 개통 6개월도 안돼 물 `줄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04 12:00:00 수정 2008-03-04 12:00:00 조회수 0

광주시가 건설한

제2순환도로 각화터널 안 천장에서 물이 새

부실시공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2순환도로 각화나들목에서

호남고속도로 연결도로에 건설된 각화터널

천장 10여 곳에서 균열과 함께

물이 새고 있습니다.



이 터널은 지난 9월 개통된 지 6개월도

채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는 구조물의 안전에 영향을

주는 부실 시공은 아니라며

일부 이음매 부분에서 균열이 생겨 물이

샌 것으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하자수준이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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