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집단 해고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여성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최근 광주의 한 사립학교재단에서
2년 이상 일을 해온 비정규직 노동자를
해고했다고 밝히고
이는 비정규직법 시행에 따라
비정규직을 정규직해야하는데 따른 부담을
피하기 위해 편법을 쓴 것이라며
해고자 복직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이 같이
2년마다 대량해고 사태가 발생할 경우
학교운영과 교육에 큰 차질이 빚어질 거라며
학교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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