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값 상승, 학교 급식 걱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04 12:00:00 수정 2008-03-04 12:00:00 조회수 1

물가가 뛰면서 식자재 값도 덩달아 올라

신학기 학교 급식의 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중,고등학교의

급식 업체들에 따르면

밀과 콩, 설탕 등 식품 원료 농산물 값이

지난해 이후 30~40% 오른데다

가공식품의 가격이 50% 이상 급등해

납품 단가를 맞추는데 어려움이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 급식은

한달이나 1년 단위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식재료 값이 올랐다고

다시 납품 단가를 조정하기가

곤란한 실정이어서

적자를 메우기 위해

질 낮은 값싼 식자재를 공급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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