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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벼 육묘용
상토 무료공급 사업이 올해는 일부 자기부담
조건으로 더욱 확산되고있습니다
황토를 걸러서 썼던 상토가 유기질 상토로
대체되면서 친환경 쌀 재배면적 확대로
이어지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영암군 영암읍 망호정마을에서 농사를 짓는
이경호씨
벼 육묘 재배시기를 앞두고 모판에
유기질 상토를 부어 품질을 확인하며 흐뭇해
하고있습니다
그동안 황토를 일일이 채로 걸러서 상토로
썼으나,지난해부터 군에서 유기질 상토를
무료로 공급하면서 일손이 크게 덜어졌기
때문입니다
품질도 좋아 황토를 상토로 쓸때보다
모 생육이 훨씬 낫다는 평가가 나오고있습니다
◀INT▶
영암군은 지난해에이어 올해도 벼 전체
식부면적의 80%인 만3천5백헥타르의 논에
유기질 상토를 공급하고 볍씨파종기와 발아기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INT▶
일손부족난을 덜어주고 영농비 절감과
생육개선에 도움을 주고있는 육묘용 상토공급
사업
S/U//제초제를 써야하는 직파 재배면적을
줄이면서 친환경농업을 이끌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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