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환자 70% 바이러스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05 12:00:00 수정 2008-03-05 12:00:00 조회수 0

지난해 광주에서 발생한 설사 환자 10명 가운데 7명은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광주 지역에서 발생한

설사 환자들의 가검물을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가 69%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세균성 병원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바이러스성 병원체는

기온이 낮아지는 가을부터 이듬해 봄 사이에

집중적으로 검출됐고,

세균성 병원체가 주로 여름에 검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