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에서 발생한 설사 환자 10명 가운데 7명은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광주 지역에서 발생한
설사 환자들의 가검물을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가 69%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세균성 병원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바이러스성 병원체는
기온이 낮아지는 가을부터 이듬해 봄 사이에
집중적으로 검출됐고,
세균성 병원체가 주로 여름에 검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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