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산불과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평동 공용화기 사격장에서
박격포탄이 잡풀 위에 떨어지면서 불이 나
임야 0.5헥타르가 탔습니다.
또 오전 11시 30분쯤에는
함평군 월야면 한 밭둑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을 하던 76살 이모씨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후 1시 30분에는
보성군 복내면 한 야산에서
임야 0.3헥타르가 산불에 탔고
이보다 한시간 뒤에는
광주시 광산구 임곡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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