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0일까지 모세의 기적 연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07 12:00:00 수정 2008-03-07 12:00:00 조회수 0

음력 2월 초하루 영등 사리를 전후해

오늘부터 여수시 화정면 사도와 추도 사이의

바다가 갈라지는

이른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내일 영등사리를 앞두고

오늘부터 10일까지 나흘동안

여수시 화정면 사도 일원에서는

오후 3시를 전후해 1시간 반 가량

너비 10미터, 길이 3키로미터의 바닷길이

갈라지는 모습을 볼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와

오는 5월 6일과 7일까지 이틀동안에도

바다가 갈라지는 현상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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