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2월 초하루 영등 사리를 전후해
오늘부터 여수시 화정면 사도와 추도 사이의
바다가 갈라지는
이른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내일 영등사리를 앞두고
오늘부터 10일까지 나흘동안
여수시 화정면 사도 일원에서는
오후 3시를 전후해 1시간 반 가량
너비 10미터, 길이 3키로미터의 바닷길이
갈라지는 모습을 볼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와
오는 5월 6일과 7일까지 이틀동안에도
바다가 갈라지는 현상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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