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가출한 딸을 찾고 있는 찾아주겠다며
부모에게 접근해 돈을 요구한
24살 조 모씨 등 2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씨 등은 어제 오후 3시 30분쯤
광주시 치평동 모 의류상가에서
43살 김 모여인에게 전화를 걸어
가출한 딸이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며
현금 6백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김씨가 딸을 찾아다닌다는 것을 보고
김씨의 딸 친구들에게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내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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