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딸 찾아주겠다며 금품 요구 20대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07 12:00:00 수정 2008-03-07 12:00:00 조회수 0

광주 광산경찰서는

가출한 딸을 찾고 있는 찾아주겠다며

부모에게 접근해 돈을 요구한

24살 조 모씨 등 2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씨 등은 어제 오후 3시 30분쯤

광주시 치평동 모 의류상가에서

43살 김 모여인에게 전화를 걸어

가출한 딸이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며

현금 6백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김씨가 딸을 찾아다닌다는 것을 보고

김씨의 딸 친구들에게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내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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