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한화 여수공장에서 화약을 몰래 빼돌려
이웃 집 차량에 불을 지르려한 혐의로
30살 임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약공장 직원인 임씨는
지난해 12월 여수시 덕충동의 한 아파트에
세워져 있던 33살 김 모씨의 승용차에
불을 지르려하는 등 최근까지 12차례에 걸쳐
이웃의 차량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임씨는
이웃들이 자주 주차 문제로 어머니와 다투자
회사에서 화약을 들고 나와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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