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사간의 임금협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기업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기가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
올해 임금 인상 폭을 낮게 잡고 있습니다.
반면 노동자들은 각종 물가가 뛰면서
실질 임금이 낮아지고 있다며
물가 상승률을 넘는 수준의
임금 인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임금 인상 폭을 놓고
노사간의 입장 차이가 커서
올해 임금 협상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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