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주점 여종업원들을 속여 귀금속 등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28살 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지난 1일 새벽 2시 쯤
광주시 광산구 신가동의 한 주점에서
종업원 24살 김 모씨의 금팔찌를 훔치는 등
지난해 말부터 부터 최근까지
광주 시내 주점에서 7차례에 걸쳐
여종업원들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정씨는 귀금속을 잠시 구경하자며
여종업원들을 속이는 수법으로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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