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광주 유치 열기가 인터넷 공간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유니버시아드가 세계 젊은이들의 축전이라는
점에서 네티즌의 보다 활발한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INT▶
201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광주 개최를 바라는 한 네티즌이 자발적으로
만든 블로급니다.
지난 주 금요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이
광주를 방문해 대회 유치에 파란 불이 켜졌다는
소식이 실시간으로 올라와있습니다.
블로그는 네티즌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기사나 칼럼, 일기 등을 올리는
일종의 개인 홈페이집니다.
◀INT▶ 전화 인터뷰
광주시청의 한 직원이 만든 또 다른 블로급니다
지난 달 말 개설돼 하루 평균 천 명 가까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드디어 광주에서 국제대회가 열릴 때가
되었다며, 대회 유치를 확신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유니버시아드 유치 기원을 위한
웹 리본 달기도 시작됐습니다.
기계체조 선수의 역동적인 모습과
대회 유치 기원 문구로 구성된 이 웹리본은
광주지역 네티즌을 중심으로 최근 빠르게
퍼져가고 있습니다.
◀INT▶
한 네티즌의 응원 메시지처럼
작은 힘이 모여서 큰 일을 이룰 수 있을 지
유니버시아드 대회지 결정까지는
이제 80일 남짓 남았습니다.
엠비씨 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