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서 70대 노인 불에 타 숨진 채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09 12:00:00 수정 2008-03-09 12:00:00 조회수 1

오늘 낮 12시쯤

보성군 벌교읍의 한 야산 밭두렁에서

78살 김 모 노인이 불에 타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아침에 농삿일을 위해

밭두렁을 태우러 나갔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불을 피우던 김씨가 옷에 붙은 불을

미처 끄지 못해 변을 당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