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쯤
보성군 벌교읍의 한 야산 밭두렁에서
78살 김 모 노인이 불에 타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아침에 농삿일을 위해
밭두렁을 태우러 나갔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불을 피우던 김씨가 옷에 붙은 불을
미처 끄지 못해 변을 당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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