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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 태양광발전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자리 창출 등
주민의 소득화로 이어질수 있도록
지금부터 관련산업 육성이 더 절실합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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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가
신안군 지도읍에 착공된 데 이어 이보다 2MW가 더 큰 21MW급 태양광발전단지가 전남에
들어섭니다.
이 사업에는
오는 2010년까지 1800억원이 투자됩니다.
전남은 전국 태양광 발전 누적용량의 55%를
점유하고 있는데 이는 일사량이 전국 평균 보다 많은 자연적 조건때문입니다.
하지만 햇빛을 모으는 판,태양광 모듈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면서 관련 산업 육성이
제약을 받아 왔습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남도는 이스라엘 밀레니엄 일렉트릭사 등과 4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연산 20MW 규모의 태양광 모듈공장을
대불산단에 건립합니다.
1억달러의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23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됩니다.
더우기 원천기술을 이전받게 됨으로써
향후 전남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INT▶ 송영종 투자정책관 전남도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속도를..."
전남도는 고유가 시대에 대비해
도내 5대 신도시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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