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국체육대회가 지난해 광주에 이어

올해는 전남에서 치뤄집니다



특히 여수가 체전의 중심무대 인데

친환경과 문화관광 체전으로

치르기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는 10월 제 89회 전국체육대회의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리게 될

여수시 진남 경기장.



현재 스포츠센터 증축 공사로

중장비의 육중한 기계음이 그치질 않습니다.



S/U] 이곳 진남 경기장을 비롯해

경기 시설물에 대한 보수 작업은

현재 30%의 진척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까지는 보수가 마무리됩니다.

◀ＩＮＴ▶



교통 대책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국도 대체우회도로 구간 가운데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둔덕 삼거리에서 둔덕IC, 만흥IC를 거쳐

여수역으로 이어지는 구간이

전국 체육대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임시 개통됩니다.



외각 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장도 55개소에

58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됩니다.



숙박 시설 확충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오션리조트를 비롯해

기존 숙박 시설을 활용해 만여 명까지

수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2012 세계박람회의 개최 능력을 검증 받게 될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수시의 준비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