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은행에 지고 있는
광주 전남지역의 가계 빚이
1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의 2007년 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가계가
예금은행에 진 빚은 6조 5천억원,
전남지역은 4조 천억원으로
두 지역을 합해 10조원을 넘었습니다.
또 통계청의 추산 인구를 토대로 계산하면
광주지역의 경우
한 가구당 평균 천6백만원,
전남은 9백만원 정도를
은행에서 빌려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신협이나 상호저축은행 등의
가계 대출금과
신용카드 사용액 등을 감안하면
가구당 가계 빚은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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