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3년전 실종사건...이호성 씨 연관성 재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10 12:00:00 수정 2008-03-10 12:00:00 조회수 0

전직 프로야구 선수 이호성 씨가

한강에 투신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3년전에 발생한 이씨의 동업자 실종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05년 8월 발생한

이씨의 동업자 조 모씨 실종 사건에 대해

당시 수사 서류를

보다 면밀하게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실종된 조씨가

이호성 씨를 만나러 나간다고 말한 뒤

4년째 연락이 끊긴 점 등에 주목하고

이 사건과 이씨의 연관성이 확인될 경우

본격적인 수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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