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야구 선수 이호성 씨가
한강에 투신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3년전에 발생한 이씨의 동업자 실종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05년 8월 발생한
이씨의 동업자 조 모씨 실종 사건에 대해
당시 수사 서류를
보다 면밀하게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실종된 조씨가
이호성 씨를 만나러 나간다고 말한 뒤
4년째 연락이 끊긴 점 등에 주목하고
이 사건과 이씨의 연관성이 확인될 경우
본격적인 수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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