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바닷가 방파제에서 낚시하던
60대 남자 1명이 숨지고
50대 한명은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10분쯤
여수시 남면 화태도 인근 해상에서
66살 장모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주변을 지나던 화물선 선장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또한 숨진 장씨와 함께 낚시를 하던
50살 최모씨는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숨진 장씨 등은
지난 8일 오후 5시쯤
여수시 돌산읍 신기항에서 낚시배를 타고
화태도 인근 섬마을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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