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주변 주민 등 기생충 감염 줄지 않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11 12:00:00 수정 2008-03-11 12:00:00 조회수 1

영산강 주변에 사는 주민들의

기생충 감염이 줄지 않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무안군 지역의

영산강과 바닷가 주변 등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생충 표본 검사 결과

지난 2006년에는 천 246명중 86명이,

지난해에는 천 289명중 119명이

장내 기생충 감염 양성자로 확인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도

이달 25일까지 주민 천 400명을 대상으로

회충 편충 등 13종의 기생충감염 표본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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