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인상에 반발하는 대학생과
시민단체의 공동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 총학생회는 오늘 오후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투쟁 선포식을 갖고
대학 운영예산을 등록금에 의존하지 말고
대안을 찾아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총학측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등록금 인상과
국립대 법인화 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
투표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참여자치 21등 지역 56개 시민,사회단체들도
오늘 삼복 서점 앞에서 서명 운동을 갖고
등록금 상한제 실시 등
5대 요구안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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