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금은방 또 다시 털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12 12:00:00 수정 2008-03-12 12:00:00 조회수 1

나주에서 한달 사이에

또 다시 금은방이 털렸습니다.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나주시 이창동 모 금은방에 도둑이 침입해

금반지 등

4백여만 원가량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절도범은 금은방의 잠금장치를 부수고

강화유리로 된 출입문을 파손한 뒤

가게 안으로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주 이창동 일대는

금은방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지난 2004년이후 5건의 도난사건이 발생했지만

지금까지 단 1건도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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