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교체 남은곳은 경선-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13 12:00:00 수정 2008-03-13 12:00:00 조회수 0

앵커)

민주당의 공천심사에서

광주 전남지역 현역의원 6명이 탈락했습니다.



남은 14개 선거구는

이미 현역의원을 포함한 2명의 후보로

압축이 끝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광주는 3선에 문광부장관을 지낸 정동채의원과

국회 보건 복지위원장을 역임한

재선의 김태홍 의원이 탈락했습니다.



정 의원은 결과에 승복한다고 밝혔지만

김 의원은 공식 반응이 없었습니다.



전남은 고흥 보성에 신중식 의원이

목포에 이상열 의원이,

해남 진도에 채일병 의원이 탈락했으며,

무안.신안의 김홍업 의원은

금고형 이상 공천 배제 원칙에 따라

자동 탈락 했습니다.



◀SYN▶

◀SYN▶

공심위는 현역의원이 탈락한

6개 지역구에는 차점자를 다시 경선에 올려

3차 압축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관심은 이제 남은

14개 선거구의 호남 현역의원들의 운명입니다.



공천 심사위원회는

1.2위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10%를 넘지 않는 박빙 지역은

당 주도의 여론조사 경선을 치루기로 했습니다.



박경철 홍보 간사는

호남의 남은 14개 선거구 대부분이

이미 현역의원 대 또 다른 후보의 1대 1 구도로

압축됐음을 시사했습니다



◀SYN▶

오후에 열린 최고 위원회는

이같은 공심위의 심사자료가 전달되는 곳이어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특히 1차 탈락자에 이어

2차 탈락자도 속속 드러나면서

반발하는 후보들도 많았습니다.

◀SYN▶



(스탠드업)

살아남은 70%의 호남 현역의원들은

이제 여론 조사 경선을 벌이게 되는데

당 안팎에서는

현역 의원이 인지도에서 유리한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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