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과학은 배우기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이 많은데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과학스쿨이 문을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유지은 리포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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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EFFECT : 크기설명 현장~
사람에서 손, 손에서 피부, 피부에서 조직.
점점 더 작은 세상으로 들어갑니다.
나노란 무엇이며 그 크기가 다른 실물에 비해
어느정도 작은 건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EFFECT : 현미경 설명~
원자현미경에 대한 설명이 끝나자
너나할거 없이
손을 들며 질문을 합니다.
EFFECT : 질문~
과학분야의 전문지식에 대해
일반인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광주과학기술원이 마련한
과학학교의 모습입니다
올해 1월부터 열리고 있는데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덕순(43) - 한빛고등학교 과학교사
1월 달에 이런강의를 듣고 선생님이 감명 깊었는데 같이 공부해보면 어떨까 했더니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해서
체험이 아닌 설명위주의 강의지만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인터뷰) 김민수 - 광주외국인학교 5학년
제가 모르는것과 제가 알 수 있었던게 많았고 그런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더욱 실감나고 정말 좋았어요.
매달 셋째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강연은
LED원리와 플라스틱 태양에너지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들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강료는 없고
전화나 광주과기원에 가서 접수하면
누구나 강의를 받을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지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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