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에 기업 명암 엇갈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14 12:00:00 수정 2008-03-14 12:00:00 조회수 1

원-달러 환율과 엔화 환율이 높아지면서

수출 대기업과

협력업체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광주공장과 기아자동차 등

광주지역 수출 대기업들은

최근 환율이 상승하면서

원화 수입이 늘어나는

반사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반면 수출 대기업에 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업체들의 경우는

원자재 값 인상에 이어 환율까지 올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협력업체들은 최근 수출 대기업들이

납품 가격을 부분적으로 올렸지만

원자재 가격이 너무 올라

가격 맞추기가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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