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과 엔화 환율이 높아지면서
수출 대기업과
협력업체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광주공장과 기아자동차 등
광주지역 수출 대기업들은
최근 환율이 상승하면서
원화 수입이 늘어나는
반사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반면 수출 대기업에 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업체들의 경우는
원자재 값 인상에 이어 환율까지 올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협력업체들은 최근 수출 대기업들이
납품 가격을 부분적으로 올렸지만
원자재 가격이 너무 올라
가격 맞추기가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