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을 앞두고 들녘에서
화재로 변을 당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논밭두렁 소각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소방방재청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논밭두렁을 태우던 노인들이 다치거나
목숨까지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고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재청은
산과 맞닿아있는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논밭두렁을 태우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취약 시간대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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