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서 내비게이션 75차례 절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14 12:00:00 수정 2008-03-14 12:00:00 조회수 1

광주 서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에서 길 안내장치

일명 내비게이션 수십대를 훔친 혐의로

25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29일

광주시 서구 쌍촌동 한 주택가에서

31살 신모씨의 승용차 창문을 깬 뒤

내비게이션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지역 주택가에서 모두 75차례에 걸쳐

시가 2천 4백만원 가량의

내비게이션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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